OCI서울태양광발전, 자산총액 比 577% 태양광발전설비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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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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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OCI 계열사 OCI서울태양광발전이 자산총액 대비 500%가 넘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취득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CI서울태양광발전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64억8230만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 대비 577%다.

태양광발전설비 취득을 위한 자본은 유상증자와 차입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고, 턴키 프로젝트 방식으로 계약이 이행된다.

한편 OCI는 이달 22일 주주총회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OCI 측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정관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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