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 지붕서 공사 인부 추락사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6일 오전 9시30분께 전남 여수시 평여동 제일모직 여수공장의 건물 외부 배수관을 철거하던 인부 홍모(62)씨가 7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외부업체 직원인 홍씨는 이날 배관 철거 작업중 아크릴 지붕이 깨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졋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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