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위즈게임즈, 증권사 혹평에 사흘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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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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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증권사의 혹평에 사흘째 하락세다.

7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7%(550원) 내린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보드게임 및 주요 퍼블리싱게임 대부분이 성숙기를 지나 매출 감소 국면이며 피파온라인2의 경우 올해 1분기부터 매출이 거의 없어질 것”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성장정체 또는 역성장 국면으로 성장성 관련 돌파구가 마련될 때까지는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네오위즈게임즈가 수년간 벌어들인 막대한 현금이 건물 구입, 다수의 투자사업 실패 등에 소요됐다”며 “모바일게임 등 신사업 투자 및 게임 판권 확보 등은 반드시 필요하나 더 이상의 실패가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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