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철 맞아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3월부터 6월말까지 농기계수리 특별근무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특별근무 기간 동안 전국의 농협농기계서비스센터는 농업인이 농기계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농업인이 보유 중인 농용트랙터 및 이앙기 등 52만2000대의 농기계를 사전에 집중적으로 점검,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기계서비스센터가 없는 오지지역은 인근 농협과 합동으로 특별 순회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안준 농협 자재부장은“농기계는 농업인들의 손발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농가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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