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 관련 통화금융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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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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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은행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이 대북제재를 결의한 것과 관련, 8일 오전 8시 40분부터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었다.

박원식 부총재가 주재한다. 이 회의에서 한은은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북제재와 북한의 대응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 대책을 논의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상대로 금융제재와 선박 검색, 항공 관련 제재가 포함된 강도 높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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