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창업 및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게 초기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이디어’ 부분이 추가돼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도 관광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19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전문교육과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관광공사 신희섭 팀장은 “창조관광사업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선발한 후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라며 “현재까지 총 90개 사업이 창조관광 발굴사업을 통해 발굴되었으며 71개 사업에 사업화, 마케팅 및 홍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02)729-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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