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삼환기업과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 진행

매일유업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본사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누기'를 시행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매일유업은 8일 서울 운니동 본사에서 삼환기업 임직원들과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이 헌혈을 문의하는 과정에서 적십자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에 매일유업과 삼환기업 임직원 200여명은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서는 급한 수술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환아를 위해 이렇게 두 회사가 힘을 모으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앞으로는 더 의미 있는 사화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