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NHN 주권상장에비심사청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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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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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거래소는 NHN이 분할 재상장을 위해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NHN은 네이버 사업부문과 한게임 사업 부문을 각 각 네이버주식회사와 한게임주식회사가 맡도록 인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신설회사는 한게임주식회사가 되고 존속회사는 네이버주식회사다.

분할기일 예정일은 오는 8월1일이다.

NHN은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3150997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할 예정이다. 최대주주인 네이버주식회사(지분 9.55%)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8.81%를 소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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