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탕·초콜릿 등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선물용으로 포장된 상품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완제품 형태의 기획상품을 전년보다 30% 확대했다.
롯데마트는 △로투스 도리 하우스(3000원) △델리팜 러브 투시팝(5500원) △바구니 선물세트(1만5680원) 등 다양한 선물용 완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스니커즈 펀 사이즈, 후르츠텔라 요구르트 드럼, 캐빈디쉬 과일캔디를 판매하고, 선물 포장용 상자를 증정한다.
또 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 행사에서 초콜릿 구매 비중이 40% 넘게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다양한 초콜릿 상품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준다.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에서는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마일리지 1000점을 증정한다.
최정임 롯데마트 과자담당 MD는 "직접 꾸미고 포장해 선물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 고객과 달리 포장된 선물용 기획상품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들을 고려해 선물용 포장 완제품을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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