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에는 6개 외국감리업체가 감리사로 참여 중이다. 공단연합체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감리 업무수행 중 교량상판(PSM) 제작장에서 엄격한 표준공법을 준수하고 시공과정 중에서 철근배근 및 철근용접방법 지도와 교좌받침 하부 콘크리트를 정밀하게 시공하도록 감리해 이 구간에 참여중인 이탈리아·일본·미국 등 5개 선진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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