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광유리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과 유리전문기업으로의 포부를 담아내기 위해 삼광글라스로 사명을 변경,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1967년 삼광유리공업(주) 설립 이후 2010년 삼광유리(주)로 변경, 현재까지 유지해 왔다.
정구승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사명 변경은 글라스락이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은 유리 전문기업임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함이다. 글로벌 유리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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