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움 내달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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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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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양재동 엘타워 지하1층 라벤더홀에서 ‘인플루엔자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방안 및 기술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제10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제약회사인 길리어드사에서 ‘타미플루’개발을 주도하여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카이노스 메드 김정은 수석부사장의 항바이러스제 개발 성공사례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및 진단법의 기술사업화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바이러스제와 진단기술의 성공적인 개발사례 경험을 공유하고 제품화를 위한 산학관연 협력방안도 논의된다.

사업단 연구자들은 물론 인플루엔자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는 연구자들이 실제적인 기술사업화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며,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등록을 권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02-2626-2429, 24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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