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이 이 회사 직원 15명과 서울 마포구 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500여 어르신들의 식사와 식당청소 등을 도왔다. [사진제공=삼진제약] |
삼진제약 전 직원은 한 곳 이상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회사로부터 1인당 10만원씩 지원받아 봉사 대상의 필요에 따라 물품이나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위장약 바메딘 1% 나눔기금’이라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적립하고 회사에서 일정액을 보태 6000여 만원을 마련했다. ·
이 사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불편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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