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임직원 기부로 자원봉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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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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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이 이 회사 직원 15명과 서울 마포구 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500여 어르신들의 식사와 식당청소 등을 도왔다. [사진제공=삼진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진제약은 이성우 사장과 600여명의 임직원이 3월 한달간 사회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삼진제약 전 직원은 한 곳 이상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회사로부터 1인당 10만원씩 지원받아 봉사 대상의 필요에 따라 물품이나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위장약 바메딘 1% 나눔기금’이라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적립하고 회사에서 일정액을 보태 6000여 만원을 마련했다. ·

이 사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불편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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