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청문회를 마치고 같은 날 오후에 채택할 예정이다.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3천167건의 자료제출을 요청했으며, 증인·참고인은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았다.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가계부채, 하우스푸어 등 금융현안에 관한 정책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각 논란’이 촉발됐던 2003~2004년 신 후보자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으로서 실무를 맡았다는 점에서 ‘론스타 의혹’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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