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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최근 3년간 봄철 기간 중 발생한 화재를 보면, 일반화재의 경우 겨울철 화재대비 절반 수준의(39%차지)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엔 부주의(49.7%)와 전기적 원인(18.8%)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림화재의 경우 건조한 날씨 및 강풍 등 계절적 특성에 따라 봄철기간에 산림화재가 집중하며(46.8%), 주요원인으로는 입산자의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신학기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다수인 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대비 공사장 및 작업장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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