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트륨 줄이기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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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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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음식으로부터 과다 섭취되는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시민의식개선과 외식업소, 급식시설 등에 대한 나트륨 사용량 줄이기 계몽운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계몽운동 전담반을 편성하고 오는 13일 종합운동장에서‘나트륨 20% 낮추기’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캠페인에서 미각판정 및 영양사와 1:1 건강상담을 통해 짠 맛에 대한 식습관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트륨 과잉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물 식품과 소금량, 패널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또한 외식업 등의 관련 단체와 자율지도 강화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저나트륨 식단과 레시피 제공으로 어린이의 싱거운 입맛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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