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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은 미국 뉴욕시에 있는 아메리칸 트랙 소사이어트 빌딩의 펜트하우스로 건축가 '데이비드 핫슨'에 의해 제작된 4층 미끄럼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울처럼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미끄럼대가 4층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미끄럼대와는 별도로 철골 구조물이 실내 등반 시설로 재활용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19세기에 지어진 고층 빌딩의 최상층 아파트가 한 건축 디자이너에 의해 고급 놀이터로 바뀌었지만, 정작 집주인에게는 아이들이 없다고 한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만 미끄럼 타나요?", "부럽고 이색적이다",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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