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모기유충구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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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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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 보건소가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모기 유충구제사업을 연중 실시중이다.

유충 1마리의 방제는 성충 모기 150~600마리를 방제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데다 유충구제의 80%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통해 여름철 성충모기의 발생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월동모기의 활동이 활발해 지고 개체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충구제 전담반을 꾸려 적극적인 모기 유충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서는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관리 및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량의 모기유충 발견 시 광주시 보건소 전염병관리팀으로 즉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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