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연희 태도논란? 아무 문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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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연희 태도논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구가의 서' 제작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본 리딩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드라마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 서로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며 인사를 하지만 이연희 혼자 박수를 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예의가 없다"며 이연희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구가의 서' 관계자는 "이연희도 다른 출연진들처럼 박수를 치며 배우들을 반겼다"며 태도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이연희가 1회 분량이 많아 계속 대본을 살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가의 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으로 다음달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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