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된 MOU 내용은 ▲건강증진 공동연구개발과 각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필요한 지식 및 정보공유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편의에 관한 사항 ▲건강체력증진센터 프로그램 개발, 의료진단 등 지역주민편의제공 ▲생활체육 건강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건강관련 행사시 실질적인 상호 교류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바로병원에서는 이번 협약에서 '날개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척추&관절 환자 중 남구 차상위계층 환자에 대한 지원사업 및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디스크, 관절염 예방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한기범희망나눔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토요프로그램(농구교실)에 대해 강사지원 및 전국 단위 행사시 남구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의료기관 및 스포츠재단과의 협약은 구민의 건강증진이라는 공동프로젝트 추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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