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4’ 4월에는 손에 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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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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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의 ‘갤럭시S4’가 4월말 전 세계에 공급된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삼성 언팩 2013’을 개최하고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S4’는 전 세계 155여 개국 327개 사업자를 통해 출시된다.

이 날 진행된 ‘삼성 언팩 2013’은 미디어와 거래선 등 30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삼성 언팩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갤럭시 S 4’는 5인치 대화면에 441ppi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도와 색감을 한층 개선했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갤럭시S3 보다 커졌으나 두께는 7.9mm, 무게는 130g으로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베젤도 대폭 줄어들었다.

‘고릴라 글래스 3(Gorilla Glass 3)’를 처음 탑재해 화면 내구성도 강화됐다.

색상은 ‘블랙 미스트(Black Mist)’와 ‘화이트 프로스트(White Frost)’등 2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다양한 색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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