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포르쉐는 이번에 공개되는 뉴 카이맨과 카이맨 S를 포함해 911 카레라 4S 쿠페 & 카브리올레·박스터 S·파나메라 4플래티넘 에디션·카이엔 디젤·카이엔 S 디젤·카이엔 터보 S 등 포르쉐의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올해 911 모델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포르쉐는 서울모터쇼 부스에 911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도 마련했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는 “911이 50주년을 맞이한 의미 깊은 해에 서울모터쇼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포르쉐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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