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주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이 4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배우 톰 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쟁>에 이어 8년 만에 선택해 화제를 모은 영화. 특히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로 명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모건 프리먼이 가세, 기대감이 증폭되고있다.
폐허가 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에 서 있는 톰 크루즈의 이미지로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확인케 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오블리비언> 메인 포스터는 그 동안 관객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영상혁명을 일으켰다는 찬사를 받은 천재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등 SF 전문 제작진과 손잡은 영화다.수입/배급 UP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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