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3년 정기 승진 및 인사발령 발표

이동 배치 55명, 단순 소속부 변경 31명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15일 2013년 상반기 정기 승진과 인사이동 및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조직개편에 대한 사항이다. 기존에 상품 본부내 소속돼있던 고객만족팀을 마케팅지원실 소속으로 변경해 CCO(최고고객만족책임자)인 한옥민 부사장이 총괄 관리하게 된다. 전사기능의 CCM 사무국 운영을 통해 고객관리기능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모두투어는 또, 제휴법인영업본부를 업무기능 중심으로 재편키로 했다. 법인사업 1부/2부/3부/4부/특수상품판매사업부로 나눠져 있던 것을 법인영업 1부/2부로 통합 운영하며 법인영업 부문 내 법인 대형단체의 제안, 기획, 예약 및 상품 관리 등을 전담하는 ‘법인영업운영부’를 신설한다. 아울러 현 제휴법인 영업부문의 제휴사업부와 콜센터부문이 합쳐져 제휴/콜센터부문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이 외에 이동배치 직원은 55명, 제휴법인영업본부 조직개편에 따른 단순 소속부 변경 직원은 31명이다.

정기 승진자는 ㈜모두관광개발 서상영이사대우가 이사로, 항공기획부문 한채경부장 외 4명이 이사대우로, 경영/전략기획본부 회계관리팀 안중철 차장 외 2명이 부장으로, 상품본부 유럽사업부 정희용 과장 외 16명이 차장으로 승진한다. 또, 상품본부 부산상품사업부 양은영 대리 외 41명이 과장으로, 상품본부 제주상품팀 김혜자 계장 외 51명이 대리로, 상품본부 공항서비스팀 이수지사원 외 35명이 계장으로 승진한다.

승진 명령 및 정위치 근무는 4월 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