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이 올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돼 주목된다.

시는 “19일 김 시장이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김 시장은 대국민 리서치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취임이후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비롯해 발로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콜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특히 이를 통해 해마다 7천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내 의왕시가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 김 시장은 교육지원정책에서도 2010년 10월 교육전담부서인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학교의 무상급식을 실시했고, 시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함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레지오 체험학습장을 개설하는 등 지역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국 최대규모의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건립한 것을 비롯해 노인건강센터 및 노인요양원 건립, 장애인복지관 개관,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폭넓게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의왕시가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