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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학교주변 불량식품 척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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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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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환경을 위해 학교주변 불량식품 척결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이달 말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과 공동으로 초·중·고등학교 등의 식품안전 보호구역내의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등 70개소의 식품판매업소를 점검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선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위생취급 기준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또 관련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함과 동시에 저가식품이나 착색료가 과다하게 첨가된 제품 등 불량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선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향후 정부정책 중점사항인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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