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들어온 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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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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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가 19일 오전 종로구 외환은행 본점에 압수수색을 들어간 가운데 로비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외환은행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변동금리부 기업대출의 가산금리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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