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손가락욕 사과 "멤버들과 장난친 것…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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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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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손가락욕 사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샤이니 온유가 손가락 욕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온유는 손가락 욕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됐었다.

당시 영상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았지만 손가락 욕을 하는 사람의 소매와 팔찌가 온유가 착용한 것과 같다며 욕을 한 당사자를 온유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가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시작 전 멤버끼리 장난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지난달 새 앨범 타이틀곡 '드림 걸'로 11개월 만에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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