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UNEP 한국위원회, 내달 19일까지 바이엘 환경대사 모집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바이엘 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는 다음달 19일까지 국내 24세미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0기 바이엘 환경대사를 모집한다.

바이엘 환경대사 바이엘과 UNEP이 전세계 19개국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0기 바이엘 환경 대사는 올해 5월부터 약 4개월간 재활용, 혁신 및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 홍보 등 환경과 관련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하게 된다.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최우수 환경 팀 1팀에는 100만원, 우수 환경 팀 2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전체 참가자들 중 최우수 평가를 받는 3인에게는 11월 중 바이엘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진행되는 1주일간의 글로벌 환경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글로벌 환경 캠프에서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우수 환경 대사 학생들과 활동 사항을 공유하게 되며, 프로젝트의 가능성에 따라 본사의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대학(원)생(만 24세 이하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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