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민행복연금위원회 본격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0 11: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위한 정부안을 마련하고, 입법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국회 심의과정을 거쳐 연내 법률 및 예산 작업을 마무리하고, 하위법령 마련, 운영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등 국민행복연금 시행을 위한 준비를 내년 상반기 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위원회는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차관, 기획재정부차관 등 당연직 위원 2인과 11인의 위촉직 위원을 포함해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사용자 대표로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근로자 대표로는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부위원장과 김경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비상대책위원이 위촉됐다.

지역 대표로는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과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세대 대표로는 강세훈 대한노인회 행정부총장과 신달자 한국시인협회 회장, 백경훈 전북청년발전소 교육실장, 이슬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각각 위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