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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번 전시전에는 목·칠공예를 비롯, 종이, 금속, 섬유, 기타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공예품 200여종이 전시된다.
또 이번 전시·판매전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공예 분야 기능보유자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씨의 나전 쌍봉함 1쌍, 한춘섭씨의 화각 모란좌경대 등 4 종과 역대 경기도공예대전 수상작 등 각종 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기념품판매, 기업 판촉 및 주문제작 상담도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1만 7천여명이 전시장을 둘러보았고, 1억2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판매전이 전통 민속 공예의 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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