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반도체 LED, 전세계 수출 60개국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1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개 현지법인·4개 생산거점·40개 해외 영업소·150개 대리점 등 글로벌 수출 채널 구축

서울반도체 수출 대상국이 전세계 60개국을 돌파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서울반도체는 수출 대상국이 전세계 60개국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수출 규모는 5억달러로 총 매출액의 67%를 넘어서며 10년 동안 20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는 수출이 전체 매출의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전략적으로 설립 초기부터 LED의 주력 시장을 해외로 보고 2003년 최초 일본 영업소를 설립한 이후 미주 유럽 인도 대만 등에 진출했다. 현재는 중국·일본·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4개 현지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수출 대응 체제를 확립했다.

한국·미국·중국·대만에는 4대 LED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40개의 해외 영업소와 미국·유럽·중국·일본·남미·인도·동남아시아 등에 150여개 이상의 대리점을 통한 글로벌 유통채널도 완성했다. 현지 주재국에서 영업을 담당할 인력도 확충했다.

서울반도체 마케팅 팀장은 "한국의 LED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년간 밤낮 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해 왔다"며 "LED관련 특허포트폴리오를 1만여개 이상 보유한 장인정신과 한 우물을 파온 집념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