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로는 A-five 아카펠라 합창 공연 바이올렛 전자악기 연주와 송산고 댄스공연 향남중 플롯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모범 시민·단체에 대한 표창 기념사 시정 홍보 동영상에 이어 합창으로 부른 화성의 노래로 진행됐다.
시 승격 후 현재 약 53만명의 도시로 2배가 넘는 인구증가와, 동탄1기 신도시를 비롯해 봉담·향남 등 신도시 개발과 화성종합경기타운 건립 등 시민을 위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사업 추진, 동탄 2기 신도시 건설 등 도시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진행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원년으로 하고, 정조대왕의 효사상과 제암리 만세운동의 충사상을 바탕으로 도시정체성 확립하고 젊고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3월 시로 승격할 당시 2읍 12면 1동에 21만5천여명이었던 인구가, 지난 2010년 9월 50만명이 넘어섰으며,올 2월말 현재 3읍 10면 10동에 52만 6천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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