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패션 전문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운영하는 웹진 스냅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언제 지름신이 강림하나요?'란 질문에 '세일시즌'이 1위로 꼽혔다.
'세일을 기다렸다 쇼핑을 한다'고 대답한 인원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55%인 158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쇼핑 느낌이 충만할 때'가 23%(66명)으로 선정됐다. 3위는 월급날(18%)이다.
이성준 아이스타일24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들이 보다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질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각종 세일전과 할인 혜택을 기획해 가치소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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