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21일 오전 포천시 일동면 일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직원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회원, 교사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엄마손, 어린이형광펜 등 교통홍보물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일일히 나눠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캠페인은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엄마손 들고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안전수칙과 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맞춤형 교통캠페인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 32곳을 직접 순회하며 교통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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