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보다 1150원(2.90%) 내린 3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약세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일 하락률은 5.14%로 지난해 6월15일(-4.76%) 이후 9개월여만에 일일 최대낙폭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최근 급락은 펀더멘탈보다 뱅가드 등 패시브펀드의 벤치마크 변경에 따른 (외국계) 매도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 시즌이 오면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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