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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래에셋證,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에 ‘2%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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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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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세계 최대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뱅가드의 벤치마크 변경 영향으로 2%대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펀더멘털 훼손 이슈가 아닌 만큼 주가 회복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21일 오후 2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보다 1150원(2.90%) 내린 3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약세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일 하락률은 5.14%로 지난해 6월15일(-4.76%) 이후 9개월여만에 일일 최대낙폭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최근 급락은 펀더멘탈보다 뱅가드 등 패시브펀드의 벤치마크 변경에 따른 (외국계) 매도 증가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 시즌이 오면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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