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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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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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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 발전으로 지역문제 해결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연대와 협력의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범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여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20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전국 30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양 시장은 참여와 나눔, 협동과 상호 연대로 지역문제를 해소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사회책임 조달제도 도입, 사회적 경제정책 제안 및 공감대 확산, 사회적 경제 성장환경 조성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제안과 공감대 확산, 사회적경제 성장환경 조성,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한 연대 강화 등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

한편 양 시장은 “사회 양극화로 서민의 삶이 고달파졌지만 위기일수록 새로운 대안경제인 사회적경제의 발전으로 상생과 공존의 지혜를 발휘해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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