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 8300만 달러, 순손실 13만 달러를 기록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2010년 코스닥 상장 이후 2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흑자전환을 달성한 것이다.
회사 측은 “순이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기존 중국 자회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자회사로 모든 자산과 설비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발생한 회계 상의 손실 때문”이라며 “현재 회사의 영업상황과는 무관한 일시적 손실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김 대표이사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직전 년도 약 360만 달러의 손실을 딛고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상장 직후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혼란을 겪다 안정기로 접어든 만큼, 올해에는 흑자전환을 바탕으로 그간 보류됐던 대내외적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큰 폭의 이익률 상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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