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심 고백 "무용과 여학생들이 유독 예뻐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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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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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심 고백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사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예술 중·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무용과 여학생들이 유독 예뻐 보였다. 자세부터가 예뻤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차인표가 "나중에 발레리나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지드래곤은 "딸을 낳고 싶은데 딸을 낳게 되면 꼭 발레를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지드래곤 사심 고백은 오는 22일 밤 11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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