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 영문일간지 더 네이션은 포스코가 태국 라용 근처에 부지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부지는 자동차 강판 공장을 짓는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포스코가 자동차 강판용 용융아연도금라인(GCL) 생산라인 건설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환경영향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스코는 지난 1997년 태국에 철강가공센터인 포스코-TBPC를 설립했으며 2011년에는 포스코타이녹스를 출범시키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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