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검진은 혈액 채취를 통한 전립선암(PSA) 검사,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개별상담이 마련된다.
또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의 전립선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도 열린다.
관내 거주하는 55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검진 희망자는 26일부터 구 건강증진과(2670-474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고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전립선암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전립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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