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 및 원흥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사업 이행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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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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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LH(한국토지공사)에서 시행하는 삼송 및 원흥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통일로 확장공사 등 10개 사업에 대해 이행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사업지구의 주민 입주 및 입주 시기 도래에 따라 구역외 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하여 사업추진 현황 및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빠른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현장 LH소속 감독관들은 입주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기반시설 설치의 조기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LH는 통일로, 삼송지하차도 건설과 관련해 주민 불편사항 및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주민과 소통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LH에 사업이 빠른 기간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불편 및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행점검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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