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 구미2공장, 혼산 재차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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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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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23일 오전 1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2공장 3층에서 불산, 질산 등이 섞인 혼산액이 누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반도체 제품 생산 후 버리는 폐산이 지나는 배관에서 미세한 구멍이 나 혼산액이 새는 것을 이 공장 환경시설팀에서 발견했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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