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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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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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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내정자는 통신과 소프트웨어(SW)분야의 연구개발 전문가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내세운 ‘창조경제’ 아이디어를 윤 위원이 내거나 적지 않게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1957년 12월생으로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고,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를 거쳐 연세대에서 전자공학 석사를 받았다.

1980년 한국항공대를 졸업한 윤 위원은 기술고시(15회)에 합격, 옛 체신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1983년 한국통신연수원(현 KT)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 25년 이상 KT에서 근무했다.

85년 미국 AT&T 파견 근무, 98년 KT 미국 현지법인(코리아텔레콤아메리카) 사장 등을 맡기도 했다.

윤 위원의 KT 이력은 신사업 부문에 집중돼 있어 주목할 만하다. 2001년 e-Biz 사업본부장 상무보, 2003년 KT 마케팅기획 본부장, 2005년 KT 신사업기획본부 본부장, 2006년 KT R&D부문 부문장 겸 인프라연구소 소장을 거쳤다.

2009년 KT를 떠나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이때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후보자와 인연이 깊어지기도 했다.

귀국 이후에는 연세대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정책고객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 인수위에서는 교육·과학 분야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1957년 전남 강진생 △광주고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 △연세대 전자공학 석사 △기술고시 15회 △KT 성장사업부문장(부사장)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현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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