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무비스타 전즈단(甄子丹)과 량차오웨이(梁朝偉)의 엽문에 이은 걸작이 탄생할까 중국 국내외 이목이 집중됐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번 황추성판 엽문은 전편과 달리 주로 엽문의 노년생활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열린 ‘제7회 아시아필름어워드(AFA)’에 참석한 황추성은 "종극일전이 전편과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면서 "처음으로 도전한 무술영화로 개봉을 앞두고 흥분된다"고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실존인물인 엽문은 중국 대표무술 영춘권의 고수이자 이소룡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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