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건축자재 상습털이범 구속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충북 충주경찰서는 25일 고물과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 40분쯤 충주시 한 고물상에서 100만원 상당의 구리를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510만원 어치의 고물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훔친 고물과 자재를 다른 고물상에 팔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