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650원)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연구원은 “현물시장 최대 큰 손인 킹스턴이 D램 확보에 매우 적극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D램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낸드 수급도 타이트해지고 있어 2분기 이후부터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송 연구원은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760원에서 234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