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와 굿닥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환 록앤올 박종환 대표(왼쪽)와 임진석 굿닥 대표.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김기사’에서 병원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의료정보 기업 굿닥은 김기사의 개발사인 록앤올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김기사를 통해 굿닥으로 통해 의사·병원 정보를 등록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교통사고 전문 병원’ 카테고리를 신설할 계획이다.
굿닥은 전국의 의사·병원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검색하고 사진·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 굿닥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400만명의 김기사 이용자들에게 굿닥의 의사·병원 정보가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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