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8개 녹색기업 1천만 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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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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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가 안산에 위치한 LED기업인 아이투엘의'다면다각 형상 구현이 가능한 LED조명 및 인쇄회로기판' 등에 시제품 개발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46건의 과제를 심사해, 아이투엘 제품 등 총 18건에 대해 개발기술 상품화 촉진을 위한 워킹 목업 금형 제작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에너지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LED조명 히트펌프 등의 에너지 고효율화 유관 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과제를 공모해 우수 과제는 총 4개월간 시제품 제작비용의 70%를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성기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적극 유도하고, 도내 기업의 우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시제품 제작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www.green-all.gg.go.kr 홈페이지나 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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