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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 GS그룹 "오너, 직접 책임감 갖고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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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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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허창수 GS 회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감으로써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자”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GS는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 원 GS'라는 비전달성 노력을 통해 탁월한 사업성과를 달성하고, 이 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회사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허창수 회장은 지난 2006년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남촌재단을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사재를 출연해 소외계층 환자를 위한 의료 사업, 미래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저소득 가정 자녀의 장학 사업, 문화예술 활성화 및 소외계층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의 문화복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허 회장은 2006년 12월 남촌재단 설립을 위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GS건설 주식 3만5800주를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씩 꾸준히 사재를 출연해 지금까지 총 320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약 33만주를 남촌재단에 기부해 왔다. 7년째 개인 보유 주식 출연으로 기부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허 회장은 지속적으로 사재를 출연해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허 회장의 이런 활동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08년 2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아시아 이타주의자 48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 회장의 이 같은 ‘나눔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는 GS의 모든 계열사로 퍼져 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사회공헌 전담팀을 발족하고 생산기반이 위치한 여수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온 GS칼텍스는 특히 지역 주민의 뜻에 따라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를 조성해 지난해 여수EXPO기간 동안 랜드마크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올해 GS칼텍스는 국내기업 최초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톡톡’은 그 동안 대부분의 기업들이 해오던 단순한 직접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어린이 힐링’을 위한 새로운 CSR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깊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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